|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클러스터추진단 김영형처장(오른쪽 4번째)이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혁신활동 우수팀 부분에서 최고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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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9년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열린 생산성대회에서 구미추진단은 혁신활동 우수팀 부분에서 최고상을 차지했다.
구미추진단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자생적 소규모 산학연 협의체인 미니클러스터 운영으로 국내외 개방형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왔다.
이번 혁신활동 우수팀 부분에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비롯한 56개팀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형 처장(오른쪽 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은 "앞으로 광역권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술과 비즈니스 등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