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직원 기 살리고자 ‘한마음 힐링 콘서트’ 개최

롯데마트는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트텔에서 ‘한마음 힐링 콘서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마음 힐링 콘서트’는 롯데마트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경연을 펼치는 자리로 직원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춤·노래·악기연주 등 실력을 겨루며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의무 휴무 등에 따른 매출 감소로 떨어진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자 ‘한마음 힐링 콘서트’란 자리를 마련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이니만큼 우수팀 외에 참가한 다른 팀들도 포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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