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6721.51, 독일 DAX 지수도 0.05% 오른 11811.81에 거래를 시작했다. 예외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02% 하락한 4996.70에 개장했다.
CNBC는 이번 주가 상승이 투자자들이 경기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ECB의 정책에 호응한 결과라고 보도했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