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내산 돼지고기 대전 30% 할인행사

신세계 이마트는 국내산 돼지고기 매출 활성화를 위해 대한양돈협회와 손잡고 오는 20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대전’을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돈육 행사 중 최대물량인 총 200톤, 약 25억원어치를 준비했으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켜 양돈농가의 가계안정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삼겹살과 목심 두 부위만으로 구성했으며 별도의 한정물량 없이 국내산 삼겹살(100g) 1,380원, 목심(100g) 1,280원 등 정상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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