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은 참관등록 때 일련번호가 매겨진 무선인식(RF) 카드를 지급받게 되며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이 카드를 입구에 설치된 인식기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자신의 정보가 입력된다. 따라서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명함을 내거나 방명록을 작성할 필요가 없다. 버스카드는 일종의 RF카드다.엑스넷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명함을 받거나 방명록을 관리하는 도우미가 없어도 되고 관람객도 자유롭게 부스를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참가업체는 전시회가 끝난 뒤 부스 방문객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일괄적으로 받기 때문에 명함이나 방명록을 다시 정리할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다.
문병도기자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