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셋, 엄마하나 (KBS2TV 오후9시55분) 찬영과 나영의 관계 의심하는 세 남자 뜻하지 않게 세 남자를 찬영에게 소개하게 된 나영. 누구냐 묻는 말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세 남자는 찬영과 나영의 관계를 의심하게 된다. 나영은, 의심의 눈초리로 쏘아 보는 세 남자의 시선을 무시한 채, 그동안 하선을 잘 봐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집으로 돌아간다. ■ 온에어 (SBS 오후9시55분) 영은, 광고가 반도 팔리지 않아 긴장 경민을 부른 강 국장은 1, 2회가 80분 방송으로 나가기로 결정 되었으니 1, 2회를 추가로 제작하라고 명령한다. 대본을 더 써야한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영은은 편집실에서 모자라는 시간을 계산하다가 광고가 반도 팔리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고 긴장한다. 제작발표회가 시작되고 현수는 배송된 현수막이 C안이 아닌 에이든이 빠진 B안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