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카고 상품거래소(CBT)의 주요 선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콩은 지난 5월초 이래 처음으로 부셸당 5달러 이상으로 올랐고 12월 인도분 옥수수는 부셸당 4.75센트 오른 2.4075 달러를 기록했다.또 12월 인도분 밀은 부셸당 0.25센트 오른 2.9675달러, 11월 인도분 콩도 부셸당 5.50센트 오른 4.9350달러에 거래됐다.
이같은 곡물값 강세는 미 중서부 곡창지대인 일리노이주와 인디애나주 등의 최근가뭄으로 작황이 더욱 나빠지고 있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