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다음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최대 14%까지 인상됩니다. 상해보험 등 일반·장기 손해보험료는 평균 10% 인하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들은 다음달부터 보험료 조정과 더불어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보험료는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가 영업용과 업무용 보험료를 인상합니다. 흥국화재와 더케이손해보험 등 중소형사와 온라인사는 개인용자동차보험료를 올린다.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4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