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성인 3년째 1위뽑아DVD 플레이어가 3년 연속 최고의 크리스 마스 선물로 뽑혔다.
14일 미 가전협회(CEA)에 따르면 1,00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31%가 DVD 플레이어를 선택해, 24%의 디지털 카메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DVD 플레이어는 지난해에도 26%의 소비자가 선택, 1위를 차지했었다.
CEA측은 "DVD 플레이어는 미국 가전산업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속도를 보이는 제품으로 지난해말 현재 미 전체 가구의 30%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창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