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제17회 ‘보람의 일터 대상’ 대기업부문 대상에 유니온스틸, 중견ㆍ중소기업부문 대상에 희성금속을 선정, 시상했다. 대기업 부문 우수상은 삼성피앤에이가, 중견ㆍ중소기업 부문 우수상은 대한송유관공사가 수상했다.
경총은 이날 오전 11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병석 노동부 차관, 김금수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경총은 지난 86년부터 노사화합을 위해 ‘보람의 일터’ 운동을 전개해왔으며 89년 보람의 일터 대상을 제정, 매년 노사협력과 생산성 향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