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이 직접 투표해 정책 결정해요”
서울시가 어린이·청소년 인권키우기 3년 계획을 발표하고, 어린이·청소년 정책 수립에 있어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을 묻는 사전투표제를 시행한다. 자세한 방법은 현재 연구 중으로 2016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또 시는 탈가정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단기쉼터를 현재 5곳에서 2016년 7곳으로 늘리고 간섭과 통제를 최소화한 24시간 카페형 쉼터도 신설할 계획이다. 잠시 쉴 수 있는 버스형 쉼터도 2016년까지 17곳 마련할 계획이다. /정혜진기자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50곳에 CCTV 설치
서울시는 보안서비스 업체인 에스원과 사회복지시설 안심·안전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CCTV 2,800대와 영상저장장치(DVR) 250대를 지원받아 사회복지시설 250곳에 설치한다. 또 에스원은 앞으로 2016년까지 안전 취약 지역에서의 화재예방과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혜진기자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 신시장으로 육성
서울 강동구가 길동 복조리시장을 신시장으로 육성한다. 구는 신시장 육성방안으로 경영·시설 현대화사업, 마케팅사업, 특색사업 등 6개 사업을 중심으로 시장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 개발, 슈퍼 상인 만들기 광역 배송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조리시장은 지난해 서울시가 시행한 서울형 신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시장 개선에 드는 비용은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총 3차에 걸쳐 추진되며 올해 추진예산은 3억 9,800만원이다. /정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