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銀 1억5,000만달러 외화 차입

한미銀 1억5,000만달러 외화 차입 한미은행은 1억5,000만달러의 외화차입에 성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한미은행은 주간사인 영국의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 싱가포르 산업은행과 벨기에의 KBC뱅크로부터 1억5,000만달러의 신디케이티드론 차입에 대한 전액인수약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만기는 1년이며 수수료를 포함한 총 조달비용은 리보금리에 0.73%를 더한 수준이다. 한미은행은 이번 신디케이트드론을 통해 총 조달비용을 종전에 비해 0.20%포인트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미은행은 오는 3월 초 서명식 이후 자금을 인출할 예정이다. 김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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