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영국 존루이스백화점이 개점 150주년을 맞아 출시한 자체브랜드(PB) 생활용품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864년 존루이스 개점 당시 소개된 꽃과 곡선을 디자인에 가미한 ‘커머스데일’ 침구세트는 25만2,000원에 판매하고 1950년대 유행한 기하학적 패턴의 ‘지오메트릭 브릭스’ 침구세트도 25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영국 유명 도자기 브랜드 엠마브리지워터와 협업한 도자기도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임훈 상무는 “신세계는 영국 존루이스와의 제휴를 통해 영국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세계 각국의 트렌디한 생활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