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서울대 '자랑스러운 자연대인'에 조완규씨


조완규(83ㆍ사진 왼쪽) 국제백신연구소(IVI) 상임고문이 서울대 자연대 총동창회로부터 제1회 ‘자랑스러운 자연대인’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학교측이 24일 밝혔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학장 김명환ㆍ오른쪽)과 총장, 교육부 장관 등을 지낸 조 고문은 자연과학대학과 고등교육 발전, 1998년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래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 개발에 기여해왔다. 서울대 자연대는 인품ㆍ덕망ㆍ성취가 두드러진 동문을 시상해 후배들이 귀감을 삼게 하려고 상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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