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현물환율과 달리 930원대를 가까스로 유지했다.
9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날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1개월물 환율은 전주말보다 4.50원 떨어진 9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율 종가 927.9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역외 환율은 92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26.00원까지 떨어진 뒤 바닥 인식 매수로 930원선을 회복했다.
마감호가는 930.00원에 달러 사자, 931.00원에 달러 팔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