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기대주인 추신수(28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가 미국 현지에서 기아차 쏘렌토R(수출명 쏘렌토) 홍보대사로 나선다. 기아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기아차 딜러점인 멘토기아(Mentor Kia)에서 추신수, 스티브 위진스키 기아차 클리블랜드지역 판매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 선수가 미국 활동시 이용할 쏘렌토R(수출명 쏘렌토)를 전달했다. 기아차는 지난 2008년 추 선수를 미 현지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추 선수의 미국 활동을 위해 모하비(수출명 보레고)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를 제공했다. 추 선수는 “기아차 홍보대사로 최근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차 쏘렌토R을 타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올해도 좋은 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인들에게 기아차와 쏘렌토R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