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8일 경기중기센터 4층 회의실에서 온라인전시회 전문 운영업체인 (주)온라인페어사와 G-FAIR KOREA의 성과를 확대코자 ‘온라인 G-FAIR KOREA’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참가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및 효과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민경선 경기중기센터 통상지원본부장, ㈜온라인페어 송미나 대표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G-FAIR KOREA 참가기업은 별도의 신청절차나 비용없이 차년도 전시회까지 G-FAIR 홈페이지와 관련 사이트를 통해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기업이 희망할 경우 온라인판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민 본부장은 “대규모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공간을 옮겨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사례는 처음”이라며 “이번 협약이 참가업체들의 사후관리는 물론 우수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