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내달 13일까지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를 운영할 민간 창업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모집대상은 50개 기관으로 지난해 선정한 50개 기관을 합하여 총 100개 우수 민간 창업교육기관이 소상공인 전문 창업교육의 산실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교육 물량을 연간 턴키로 배정해 교육기관은 연간 교육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 교육수요를 적시적기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육기관별 업종특성을 반영한 교과편성, 현장실습 기간과 방법 등 성공창업을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의 재량권도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온라인(eduinfo.seda.or.kr) 등록한 후 신청인 소재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서류 일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