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라데이타는 기술통합, 로드맵 조율, 통합 시장 진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치 하둡 업체인 ‘맵알 테크놀로지(MapR Technologies)’과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테라데이타 통합데이터 아키텍처(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 이하 UDA) 내 맵알 디스트리뷰션(MapR Distribution)의 통합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징에 하둡, 디스커버리 플랫폼, NoSQL 옵션을 통합할 때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이 분석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테라테이타는 맵알 테크놀로지의 소프트웨어, 전문 서비스, 고객 지원 등을 재판매 한다. 또 테라데이타와 맵알 솔루션 모두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단일 접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파트너십은 ▲ 전체 에코시스템 지원을 위한 단일 벤더의 책임성, ▲시장 진입 가속화 및 통합 지원, ▲테라데이타의 맵알 교육 및 트레이닝 서비스로 이루어진다.
장동인 테라데이타 부사장은 “맵알과 테라데이타 솔루션에 투자한 고객들은 통합을 원하고 있으며, 이에 지금이 파트너십을 확장할 적기라고 본다”고 협력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