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은 12월초 개장을 앞두고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제주도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어린이재단 소속 어린이 40명과 보호자 등 100명이 참여해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밀랍인형 전시, 해녀 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김태화 김포공항점 점장은 “김포공항점은 해외와 국내를 잇는 관문인 공항 인근에 위치한 점포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여행을 기획했다”면서 “착실히 개장을 준비하고 다양한 지역 친화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