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UPIDJ=연합 특약】 일본 마루베니(환홍)상사와 미국의 사이스 에너지(SE)가 공동으로 20억달러를 투자 오는 2000년까지 아시아등지에서 50개의 대규모 발전소를 건설한다.이를 위해 마루베니가 8억달러, SE측은 12억달러를 투자, 20억달러 규모의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7백만㎾ 규모의 발전소 50여개를 건설하는데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양사가 아시아국가들이 날로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자유치방식으로 발전소 건립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