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오는 25일부터 동계스케줄에 들어가면서 저가항공사들의 국내선 운항이 크게 늘어난다.반면 국적 대형사와 해외항공사의 국제선 취항은 감소한다.
국토해양부는 6개 국적항공사와 국내 취항 55개 외국항공사의 동계시즌(10월25일~3월27일) 운항 스케줄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선 총 노선은 하계시즌 265개에서 249개로 16개(6.0%)가 줄고 주간 단위 운항 횟수도 2,241회에서 2,156회로 85회(3.8%)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