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우수기업] CJ GLS

상품위치 실시간 추적서비스 제공


CJ GLS는 국내 최대 인프라와 첨단 택배시스템을 바탕으로한 차별화된 택배서비스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HTH와의 합병을 통해 전국 택배터미널 60여개, 택배대리점 700여개, 배송차량 4,000여대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이전보다 더욱 빠르고 세밀해진 고객밀착형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합병과 동시에 CJ GLS는 ‘NEXS’라는 차세대 택배시스템을 개발, 보다 빠르고 정확한 택배 위치추적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주문한 상품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졌다. CJ GLS는 고객이 택배를 보내기 위해 택배 직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편리하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택배 취급점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취급점으로 계약한 삼성디지털프라자의 전국 500여개 매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택배를 접수받고 있다. 비디오 대여전문점인 ‘영화마을’의 전국 300여개 가맹점에서도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의 영업시간동안 택배접수를 하기 때문에 밤 늦게 퇴근하는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들에게 인기다. CJ GLS는 고객접점인 콜센터를 통한 고객만족에도 노력하고 있다. 콜센터에서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객문의를 접수하고 있으며 전화로 택배를 주문할 수 없는 청각장애인은 전화 013-3366-3600으로 보내는 사람과 전화번호 등을 문자로 보내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한편 CJ GLS는 국내를 넘어 국제 택배서비스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에 661㎡ 규모의 통관장을 개설, 해외에서 국내로 택배를 보내거나 해외쇼핑몰에서 구매를 한 고객의 제품을 안전하게 통관해 가정으로 배달하고 있다. CJ GLS는 현재 미국과 중국, 일본, 호주 등에 개설중인 국제 택배대리점을 앞으로 다양한 국가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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