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8일 포스코ICT에 대해 해외 수주 및 LED, 스마트그리드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그 동안 포스코 관련 철강 부문 EIC를 담당하고 있고 기술력을 축적해온 동사는 포스코 건설과 협력으로 해외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한국조폐공사와 포스코ICT 컨소시엄이 제안한 8,000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전자주민증 구축 1차 사업 수주도 유력한 상황이고 추가 확대 사업을 고려하면 1억 달러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동사의 자회사인 포스코LED는 2013년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스마트그리드도 포스코 적용으로 수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