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대표 조양래)는 21일 김명수 과장(울산 남부영업소), 정권수 과장(북대구영업소) 등 모두 6명의 「96년 판매왕」을 선발, 21일 서울 원효로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승용차 판매왕에 오른 김 과장과 정 과장은 각각 3백15대와 3백12대를 판매, 근무일수를 감안할 때 하루 1대 이상을 판매했다. 김 과장은 지난 86년 현대에 입사, 10년만에 자동차판매왕에 올랐다. 6명의 판매왕에게는 상장과 상패, 부부동반 해외여행의 특전이 주어졌다. 이밖에 부문별 수상자는 ▲혼합부문 박기봉 과장(2백63대) ▲소형상용차 이상진 대리(2백21대) ▲갤로퍼 안치석 대리(1백75대) ▲대형상용차 김재강 차장(1백39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