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24일 역외선물환(NDF)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밤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 내린 94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 환시의 현물환 종가인 943.90원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944.00원 사자, 945.00원 팔자에서 개장한 이후 942.50~947.5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종가는 946.50원에서 달러 사자, 947.50원에서 달러 팔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