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OANA 정상회의, 정보격차 줄일것"

정운찬 국무총리는 22일 '아시아ㆍ태평양 뉴스통신사기구(OANA)' 정상회의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더 균형잡힌 국제정보 질서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아ㆍ태 통신사 정상회의(OANA Summit Congress)'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한 자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아ㆍ태 지역 통신사들이 상호협력 수준을 한층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ㆍ태 통신사 정상회의는 연합뉴스가 창사 30주년을 기념, OANA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35개국 44개 통신사 대표단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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