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및 솔루션 전문업체인 머큐리(대표 이용복)는 한국도로공사의 자가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공 교통정보센터와 충청본부간 백본 전송망 부족을 해소하고 국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자가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머큐리는 이번 수주로 도공에 광전송장비인 DWDM(Den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7억원어치를 공급하고 유지보수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송영규기자 skong@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