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용 수배전반과 산업용 전기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광명전기(대표 양만영)가 신규 생산설비 본격 가동에 따른 매출증가와 한전으로의 전력용 수배전반 납품호조등으로 올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한 1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9일 광명전기 관계자는 『지난 5월 자동화 판금공장인 시화공장이 준공되고 한전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추진에 따른 전력용 수배전반 납품 호조로 올해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라면서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30.7% 증가한 6백억원, 순이익은 40.1% 늘어난 15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