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2일 삼진엘앤디ㆍ엠텍비젼ㆍ아진종합식품ㆍ넥센테크 등 4개사의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디에스엘시디ㆍ미디어플래닛ㆍ코엔텍ㆍ인포디스크ㆍ이노와이어리스 등 5개사는 결격사유로 승인을 보류했으며, 윔스는 재심의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등록 심사를 거친 80개사 가운데, 44개사가 보류 및 재심의 판결을 받았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오텍ㆍ로체시스템즈ㆍ한국툰붐ㆍ에스텍ㆍ한우티앤씨 등 등록심사를 통과한 5개사가 오는 14일부터 거래된다고 덧붙였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