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첫날 주가 ‘희비’

디오스텍 상한가·윈포넷 급락

새내기주들의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오스텍은 공모가인 6,200원보다 두배 높은 1만2,4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한가까지 급등, 1만4,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공모가대비 230%상승한 것이다. 이에 반해 윈포넷은 공모가(8,600원)대비 85%높은 1만5,9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으나 거래시작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1만3,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젬은 공모가(1만7,000원)보다 100% 높은 3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한때 하락세를 보였으나 시초가와 같은 가격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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