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에너지 절약 도와주는 서울에너지설계사 활동개시 外

서울 소식

에너지 절약 도와주는 서울에너지설계사 활동개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고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서울에너지설계사 150명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서울시가 6일 밝혔다.

오는 8일 심화교육을 이수하는 서울에너지설계사는 앞으로 8개월간 중소기업ㆍ빌딩ㆍ상점ㆍ학교ㆍ교회 등을 찾아가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적절한 전기요금제나 절약 방법을 컨설팅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에너지설계사 양성 사업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태국ㆍ필리핀 무역사절단 모집

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9월 태국과 필리핀에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ㆍ벤처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2~7일 태국 방콕과 필리핀 마닐라 2개 도시를 방문해 기업들의 수출품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와 상담활동에 나선다.

영등포구가 상담장소와 통역 등을 제공하며 참가기업은 왕복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의는 구 지역경제과(2670-3422).

동작구, 골목가게 대상 온라인 무료 광고창 운영

서울시 동작구는 관내 골목 가게들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가게 찾기’ 온라인 무료 광고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 영세 점포주들의 광고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구는 디자인 동작(dd.go.kr) 홈페이지를 만들어 동네 작은 가게 정보와 할인 이벤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광고 신청은 구 도시계획과(820-9195)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광고 신청 시 구청 직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사진ㆍ동영상을 촬영하고 광고자료를 만들어 온라인 광고창에 게재한다.

이날 현재 디자인 동작 홈페이지에는 7,415개 업소 광고가 올라와 있으며 하루 평균 100여명이 방문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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