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이 조만간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갖는다.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효성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등 경제5단체의 부회장단은 16일 오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이른 시일 안에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경제5단체 회장단 모임을 갖기로 했다.
경제5단체장은 당초 지난 5월31일 롯데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어 ‘5ㆍ25 청와대회동’ 후속조치와 노사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가 돌연 취소한 뒤 아직 회동이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