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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檢, ‘문서위조 개입’ 핵심 국정원 비밀요원 영장 청구
입력
2014.03.17 17:22:49
수정
2014.03.17 17:22:49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7일 ‘서울시 공무원 간천사건’ 증거위조 의혹과 관련 위조문서 입수에 직접 연루된 국가정보원 김 모 과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위조사문서 행사 및 모해위조증거 사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김 과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5일 신병을 확보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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