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검침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은 인천자유구역청 지식정보산업 단지에 송도 제조센터를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송도 제조센터는 연면적 3,272㎡에 지상 3층 규모로 RFID/USN 등의 생산시설 구축을 마무리짓고 제조라인을 완비해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누리텔레콤은 앞으로 전기 및 가스, 수도 원격검치 시스템과 함께 디지털 전력량계 공급까지 추가해 스마트 그리드 시장을 선점하기위한 토털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