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ㆍ위성 스포츠 전문 채널 SBS스포츠는 센트럴리그 우승팀인 주니치 드래곤즈(나고야)와 퍼시픽리그 우승팀인 니혼햄 파이터스(삿포로)가 맞붙는 2006 프로야구 일본시리즈를 21일부터 오후 5시50분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7전 4선승제인 일본 시리즈는 21ㆍ22일 나고야 돔에서 1ㆍ2차전이, 24~26일에는 삿포로 돔에서 3~5차전이 펼쳐진다. 6ㆍ7차전은 28ㆍ29일 다시 나고야돔에서 열린다.
특히 센트럴리그 홈런왕 타이론 우즈(주니치)와 퍼시픽리그 홈런왕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니혼햄)의 대결이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