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중소기업 인력지원대책 논의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5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 2차 일자리 만들기 당정 공동특별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 인력 지원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전반적인 취업난 속에서도 구직자들의 외면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상황을 진단하고 부족 인력 지원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당정은 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지원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은 이해찬(李海瓚) 총리와 한덕수(韓悳洙) 경제부총리, 김진표(金振杓) 교육부총리, 오영교(吳盈敎) 행자, 정세균(丁世均) 산자, 이상수(李相洙) 노동부 장관 등이, 당측에서는 김한길 원내대표와 강봉균(康奉均) 정책위의장등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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