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IDC분당센터 개관

온세텔레콤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육성한다. 온세텔레콤은 2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온세 IDC분당센터’ 개관식을 갖고 IDC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온세IDC분당센터’는 연면적 9,068㎡(약3,000평) 규모로 테라비트급 대용량 고속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 생체인식 등 철저한 보안설비를 갖춘 최첨단 그린 IDC다. 최호 온세텔레콤 사장은 “방송ㆍ통신 융합으로 IDC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며 “IDC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세텔레콤은 2011년 가동을 목표로 수도권에 네 번째 IDC 건립 장소를 물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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