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차 동시분양 875가구내달 2일부터 청약접수
오는 8월2일부터 실시되는 서울지역 7차동시청약을 통해 3개단지 875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시는 21일 7차동시청약 참여업체 접수 결과, 벽산건설(구로구 고척동·789가구) 한솔건설(강동구 암사동·45가구) 경남기업(서초구 방배동·41가구)등 3개업체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업체는 오는 27일 최초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뒤 8월2일부터 6일까지 순위별로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고척동 벽산아파트의 경우 옛 해덕강업 공장터에 들어서는 조합아파트로 총 886가구 규모. 조합원분 98가구를 제외한 7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가구가 33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암사동 한솔아파트 역시 조합아파트로 전체 203가구가운데 32~44평형 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방배동 경남아파트는 전량 일반분양되는 자체사업분으로 47~56평형의 중대형평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7/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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