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40%에 바짝...15주 연속 1위

노숙자 신세된 세달(오만석) 모습 그려져

사진=방송화면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40%에 바짝 다가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8일 ‘왕가네 식구들’ 30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36.1%로 지난 29회보다 4.0%p 상승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였다.

‘왕가네 식구들’은 또한 이번 주간 (12월 2일~8일) 시청률 순위에서도 시청률 34.1%로 1위를 차지했는데, ‘왕가네 식구들’은 첫 회 시작 주간(8월 26일~9월 1일)부터 이번 주간 시청률 순위까지 무려 15주나 연속해서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 ’은 이번 주간 시청률 순위 2위인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26.4%)와의 시청률 차이를 무려 7.7%P까지 벌렸으며, 3위인 SBS ‘상속자들’(21.6%)과의 차이는 12.5%P 였다.

한편 8일 방송 분에서는 세달(오만석)과의 이혼을 굳게 결심한 호박(이태란)과 미란(김윤경)의 집에서 쫓겨나 노숙자 신세가 된 세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