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청소년 미술 작품 공모전 접수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그림 축제인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이 4월2~25일 예선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던 공모전은 올해 초등부(1~3학년, 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상위 100명에게는 5월 19일 본선 실기대회를 거쳐 대상(4명), 금상(9명), 은상(12명), 동상(20명), 특선(55명) 등이 수여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도 주어지며, 특히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본선에 오르지 못했더라도 900명에게는 장려상(300명), 입선(600명) 등이 수여된다.

올해 주제는 ‘꿈’이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festival.samsunglife.com/)에서 접수증을 받아 작품 뒷면에 붙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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