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하루만에 상승반전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8달러(1.10%) 상승한 108.41달러에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02달러 상승한 119.78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1.37달러 오른 125.39달러를, 등유는 1.02달러 오른 125.8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1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36달러 상승한 89.2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75달러 오른 111.7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