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내달 부산모터쇼서 공개


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하고 다음 달 24일부터 6월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의 콘셉트카 캡처(CAPTUR)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콘셉트는 역동적인 라인들로 구성된 스포티한 디자인의 C세그먼트(전장 4,300㎜ 초과~4,700㎜ 이하의 중형) 차량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르노삼성은 라인업 확장을 위해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르노 모델, 특히 소형차의 한국시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크로스오버 콘셉트의 공개로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 르노삼성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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