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EN] ‘힐스테이트 기흥’·‘힐스테이트 서산’ 27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기흥’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7일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4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서산’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힐스테이트 기흥’과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서산’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1층 ~ 지상49층에 5개동, 전용면적 72~95㎡ 총 976가구 규모이다.

기흥역세권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24만7,765㎡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으로, 대중교통 환승센터와 대규모 상업시설이 건립되면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기흥 역세권지구 초입에 있으며, AK가 운영하는 쇼핑몰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기흥역이 위치해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40분내외로 이동할수 있으며, 서울 삼성동에서 경기 화성, 동탄 신도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내에 이동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4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힐스테이트 기흥의 문의는 1800-3995로 전화하면 된다.

힐스테이트 서산은 지하3층 ~ 지상24층, 13개동, 전용면적 75·84㎡ 총 892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특히, 전용84㎡A 타입 236가구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부분임대’를 서산시 최초로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서산시와 한화그룹,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산업기반형 첨단복합 신도시다. 지난해 4월 부지 준공이후 주택·산업용지 분양이 거의 마무리 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기업을 비롯해 300여 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으로, 고용인원만 1만8,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6,570가구에 달하는 공동주택이 건립되는 등 자급자족형 미니신도시로 손색이 없으며, 힐스테이트 서산은 서산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최중심에 들어선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홍성간 신설예정) 등의 길목에 교통이 편리하다. 또 서산시내와 대산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29번 도로도 인접해 있어 대산산업단지까지 15분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4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금은 10%(분할납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잔금 30%로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서산과 관련한 문의는 041-664-040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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