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생크림 롤케이크 브랜드 ‘몽슈슈’의 팝업스토어를 목동점과 무역센터점에서 각각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몽슈슈’는 지난 8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처음 오픈한 곳으로 월평균 매출액이 4억원을 웃도는 등 고객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는 내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각각 사흘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두 개 지점에서는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도지마롤을 하루 300~400개 한정 판매하는 한편 모카쇼콜라·푸딩·쿠키슈 등 인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압구정본점 외에 다른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고자 ‘몽슈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몽슈슈’ 측과 협의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정기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