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장 후보 윤광림씨 추천

부행장엔 부영기씨


제주은행장 후보 윤광림씨 추천 부행장엔 부영기씨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제주은행은 21일 오전 제주은행 본점에서 은행장 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은행장에 윤광림(사진 왼쪽) 신한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윤 행장 후보자는 다음달 10일 제주은행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또 부영기(사진 오른쪽) 제주은행 영업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윤 행장 후보자는 광주상고와 명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84년 신한은행에 입행, 하계동 지점장, 중소기업본부 영업추진본부 부본부장 등을 거쳤다. 제주은행은 또 현재 사외이사인 송형중ㆍ허향진ㆍ이강남ㆍ고부인ㆍ이재우씨를 재추천했다. 한편 신한은행ㆍ조흥은행ㆍ굿모닝신한증권ㆍ신한캐피탈 등 신한지주 계열사들은 22일 각각 이사회 및 주총을 열고 임원들을 선임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6/02/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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