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解禁조치 풀어싱가포르가 거리를 더럽히는 주범으로 지목해 금지해 온 껌 판매를 10년 만에 허용한다.
요미우리신문은 20일 싱가포르가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한 미국측의 껌 수입 요구를 수용, 내년부터 미국산 껌에 한해 수입금지를 풀기로 했다고 보도.
싱가포르 는 지난 1992년 보도, 버스, 열차 등에 달라붙은 껌을 제거하는 것이 어려운데다 그에 따른 비용 또한 적지 않다는 점 때문에 껌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