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 및 유통업계가 10일 ‘제 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가방앤컴퍼니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에서 10월 한 달 간 임신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가넷의 포토갤러리에 분만예정일이 적힌 산모수첩 사진을 올리면 참가자 전원에게 유아양말 세트와 패션 임부복 브랜드의 10% 할인쿠폰을 준다.
AK플라자 분당점도 임산부를 위한 행사를 연다. 오는 13일까지 경기상권 최대규모로 진행되는‘AK 로열베이비&키즈 박람회’에는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뿐 아니라 유명 직수입 육아용품 등을 포함한 총 2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토케ㆍ오르빗ㆍ잉글레시나ㆍ브라이택스 등의 유모차와 유아용 카시트는 20~40% 할인 판매된다. 또한 파코라반베이비와 압소바, 엘르뿌뽕 등 9개 브랜드에서 선보인 출산 준비물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동절기 아동복도 최고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16일까지 전점에서 분유와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 관련 상품을 대폭 할인하는 ‘베이비 페어’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