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국내 최대의 가정용품 할인점이 들어선다. 3일 나산백화점은 그동안 백화점 영업을 해온 논현동소재 강남점을 전면 리뉴얼, 카테고리킬러형 가정용품 할인점으로 바꾸고 오는 5월부터 「나산홈센터」란 상호로 재개점하겠다고 밝혔다.「나산홈센터」는 2천여평의 매장에서 주방용품·침구류·조명기구·가구·목욕용품·침장류·인테리어용품 등 1만5천개 각종 가정용품을 염가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