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가오동·대성동·판암동 일대 31만평을 대상으로 한 택지개발사업이 98년초 본격 시행돼 오는 2001년 완공된다.대전시는 16일 한국토지공사 충남지사가 제출한 토지이용계획안에 대한 타당성검토를 거쳐 내년초 사업승인을 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공충남지사의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총 31만평부지 가운데 주거용지는 ▲공동주택용지 10만7천9백80평 ▲단독주택용지 3만여평 ▲준주거용지 5천6백여평 ▲근린생활용지 1천9백여평 등 14만5천여평이다.